기본적인 컨셉은 NDS판과 동일하다. 쉽게쉽게 달리면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 있지만, 세 개의 스타코인을 얻으려면 아주 계산적인 플레이를 해야만 한다. 몇몇 스테이지의 경우에는 정말로 답이 안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, 다행스럽게도 이번 작품은 슈퍼플레이라던가 얻기 어려운 스타코인 얻는 방법들에 대한 공략 동영상을 적당히 제공하고 있다. 물론, 영상을 봐도 잘 안 되는 곳들이 많으므로 타이밍 승부는 필요하다.

NDS판에서 아주 임팩트있었던 거대 마리오가 사라졌는데, 그런 것에 비해서는 새로운 요소가 부족한 편. 4인 동시 협력 플레이로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는 게 이색적이기도 하지만, 새로운 요소인 아이스 마리오라던가 펭귄 마리오가 서로 용도가 겹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금 더 단조로와진 부분도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