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략 2009년에는 80여개 정도의 게임을 구입했다. 매주 1개의 게임을 즐기는 페이스로도 모든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는 정도이긴 하겠지만, 구입한 게임들 중에서 best를 골라봤다.

best games

입체 피크로스 nintendo
DRAGON QUEST IX square enix
FINAL FANTASY XIII square enix
STREET FIGHTER IV capcom
FALLOUT 3 bethesda softworks
UNCHARTED 2 naughty dog

good games

BAYONETTA platinum games
NEW SUPER MARIO BROS. WII nintendo
ASSASSIN'S CREED 2 ubisoft
MODERN WARFARE 2 infinity ward
INFAMOUS sucker punch
BATMAN ARKHAM ASYLUM eidos
진 여신전생 STRANGE JOURNEY atlus

normal games

YS SEVEN falcom
BIO HAZARD 5 capcom
PROTOTYPE radical ent.
KILLZONE 2 guerrilla
빛의 4전사 square enix
환상수호전 TIERKREIS konami
ARC RISE FANTASIA imageepoch

ambiguous games

STAR OCEAN 4 tri-ace
여신이문록 DEVIL SURVIVOR atlus
젤다의 전설 - 대지의 기적 nintendo
철권 6 nbgi
HALO 3 ODST bungie

일단 여기까지는 그래도 좋은 인상이라고 보면 되겠다.

special mentions

428 chunsoft
AGAIN cing
MAGNA CARTA 2 softmax

428이라던가 Again의 경우에는 구입을 했는데, 전혀 플레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따로 언급을 했다. 일단 제대로 진행을 하게 된다면 아마도 좋은 인상이 남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. 마그나카르타의 경우에는 세이브 데이터를 지우지 않은 상태로 엔딩까지 갔다면 ambiguous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었다.

기종별로 단 하나의 게임을 선정한다면, 입체 피크로스(NDS), FF13(PS3), Bayonetta(360), YS7(PSP), NEW Super Mario Bros.(Wii). 구입한 타이틀의 종류라던가 플레이 시간 등을 볼 때, 가장 저조했던 기기는 PSP. PS3의 경우에는 Infamous, 철권6, Uncharted 2, FF13으로 이어진 하반기 라인업이 쓸만. 360의 경우에는 적당히 즐기고 치울 수 있는 다수의 슈팅 게임들이 있었지만, 360만을 위한 독점 타이틀의 존재감이 아주 강하지는 않았다. Bayonetta의 경우에는 멀티플랫폼 타이틀이었지만, 360쪽의 완성도가 월등했다. NDS는 오래 잡고 즐길 수 있는 좋은 타이틀이 여럿 나와서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. Wii로는 컨트롤러에 얽매이지 않는 무난하게 잘 나온 타이틀이 몇몇 나왔다는 것에 의의를 두면 되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