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60 빅 타이틀. 일단 싱클 클리어는 하였고, 몇몇 멀티 모드들을 해봤다. 3편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이전 작품들과 다른 라이팅과 색감이라고 해야할 지. 유난히 밝은 곳들을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. 디테일에 자신이 더 생겼기에 이런 밝은 공간을 보여줄 수 있지 않았을까 싶고.

멀티 모드 중에서는 새롭게 비스트 모드가 생겼는데, 가볍게 즐기는 맛은 있는 듯. 이제는 호드를 해봐야 할 텐데... 역시 다섯명 모이는 게 쉽지는 않을 듯. 어떻든 호드 50을 달성하기 위한 시도를 해봐야겠다. 스나이핑으로 헤드샷 했을 때 머리가 안 터지는 것 같은데... 호드를 해보면 분위기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