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면서 첫번째 챕터를 클리어했다. 생각 보다는 재판과정이 길었다. 이제 가장 첫 이야기를 본 것이므로 게임에 대한 전체적인 소감을 말하기는 어렵긴한데... 시스템 과잉이란 인상. 정박 타이밍에 버튼을 누르는 리듬 게임 같은 파트까지 넣어야만 했나 싶은 느낌이 든다. 물론, 이러한 시스템을 추가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게임 내에서 이후에 설명한다면 이해하면서 넘어갈 수 있다. 그런 거 없다면......